저는 데스노트의 어두운 매력을 코믹하게 뒤센는 트위스트를 담은 개그 AMV를 보며 크게 웃고 감동했습니다. 주인공 라이토가 죽으면 고통받는 모습까지도, 노래방에서의 전형적인 분위기를 살려 Love is Thrill, Shock, Suspense를 재해석한 영상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어판 제목과 원곡 구성을 살려 오프닝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팔을 흔드는 의상과 리듬에 몸을 맡긴 모습이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영상은 과거에는 엄청난 편집 공력이 필요하던 개그 편집이 지금은 AI 덕분에 비교적 쉽게 가능해졌다는 점을 체감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 유튜버분이 직접 제작하신 편이라는 점도 신뢰감을 더했습니다. 1단계 신의 될꼬얌, 2단계 들켰네, 3단계 튀자라는 흐름은 영상의 코믹한 전개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일본어 노래방 번호 명탐정 코난 OST 오프닝 버전으로의 번역은 Love is Thrill, Shock, Suspense 원곡의 분위기를 새롭게 배치해 주었고, 국내 더빙판 진선주님의 노래방 번호는 수록되지 않았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애니메이션 데스노트의 라이토는 습득한 데스노트로 신세계의 신이 되려는 야망을 품고 엘과 절묘한 두뇌 싸움을 벌였지만, 개그 영상 속의 라이토는 모든 계산을 내려놓고 리듬에 몸을 맡겼습니다. 망가진 모습이 원작의 어두운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고, 이 점이 영상의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리뷰를 통해 라이토의 데스노트 thrill, shock, suspense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조명하는 경험이었습니다. 라이토 역시 이 영상에서처럼 앞으로도 계속 춤추며 팬들을 즐겁게 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